손혜원 "김정숙 여사 입당 뒤 연락"...영입설 부인

손혜원 "김정숙 여사 입당 뒤 연락"...영입설 부인

2019.01.18.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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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김정숙 여사 입당 뒤 연락"...영입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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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자신이 김정숙 여사 부탁으로 민주당에 입당했다는 자유한국당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손 의원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지난 2015년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측근을 통해 영입 제의를 해왔고, 김정숙 여사는 신문을 보고 입당 소식을 접한 뒤 연락이 와 와주는지 몰랐는데 고맙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손 의원은 자신에 대한 일부 언론의 의혹 제기를 아주 악랄한 인격 말살이라며 요만한 먼지도 찾지 못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재로 지정되면 주택 수리비를 일부 지원받을 수 있지만 조카가 산 집은 자비를 들여 고쳤다며 해당 지역이 문화재로 지정될지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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