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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사고와 관련해 황창규 KT 사장에게 책임을 추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KT 아현지사는 통신시설 관리등급을 D에서 C로 높였어야 했지만 법을 위반하고 누락해 피해가 더 커졌다며 경위를 캐물었습니다.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은 과학기술부가 제출한 향후 대응방안은 땜질식이고,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도록 돼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현재 KT의 배상이 위로금 수준으로 미온적이라는 질타에 대해 황 회장은 보상협의체가 구성됐으니 적극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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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KT 아현지사는 통신시설 관리등급을 D에서 C로 높였어야 했지만 법을 위반하고 누락해 피해가 더 커졌다며 경위를 캐물었습니다.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은 과학기술부가 제출한 향후 대응방안은 땜질식이고,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도록 돼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현재 KT의 배상이 위로금 수준으로 미온적이라는 질타에 대해 황 회장은 보상협의체가 구성됐으니 적극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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