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말말말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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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6. 오후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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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비상사태?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서영교·손혜원 의원 논란?) 저도 언론 보도를 보고 알았는데 사무처에 상황을 파악해보라고 지시는 했습니다. (당에 해명은?) 아직은 언론에 나온 것밖에 잘 몰라서 파악을 해보라고 했어요. 사무처에서 파악을 할 겁니다. (당 차원의 조사는?) 자, 이제 그만하고….]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당 조사라는 게?) 본인의 소명도 필요한 거 아닙니까. 그게 조사죠. 언론에는 많이 보도가 됐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는 조사를 해서 당에서 판단할 수 있으니까 빨리 할 겁니다.]

[김병준 /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YTN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 : (차기 당 대표 도전은?)
제가 당을 대표하는 자리에 있었는데 어디 멀리 도망이야 갈 수 있겠습니까. 이때까지 뭐가 되겠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주변에서 자꾸 그런 출마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멀리 도망갈 수 없겠다는 것은?) 당에서 여러 가지, 희생을 저한테 요구할 수는 있겠죠. 때가 되면 아주 험한 자리에 출마를 해달라든가, 이런 것까지 포함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박관용 / 전 국회의장 (어제, 한국당 상임고문단 오찬) : 야당이 비상사태에 있습니다. 국민이 야당을 과연 쳐다보고 있는가, 야당에 대해 희망을 걸고 있는가…. 다음 정권은 대단히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야당이 야당답지 못하고 정당이 정당답지 못하면 국민은 외면하게 돼 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성 따라 ’나’ 홀로 그동안 싸운 것을 봤는데요. 이제는 모두가 힘을 합쳐 대열이 투쟁을 해야, 투쟁의 선봉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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