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손혜원 단순 투기 의혹 아닌 권력형 비리"

평화당 "손혜원 단순 투기 의혹 아닌 권력형 비리"

2019.01.16.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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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은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목포 건물 매입 의혹과 관련해 단순한 부동산 투기가 아닌 권력형 비리라고 비판했습니다.

문정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손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 미공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데다 영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친구라며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권력형 비리라는 오명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늘 구멍이 둑을 무너뜨리는 만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밝혔던 손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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