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나가고 싶다...새로운 감성 필요"

탁현민 "나가고 싶다...새로운 감성 필요"

2019.01.16. 오전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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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나가고 싶다...새로운 감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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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표를 제출한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청와대에서 나가고 싶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실행에 옮겼다며 이번에는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탁 행정관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자신은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다면서, 이제 새로운 감성과 시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사표 제출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현재 공석인 의전비서관으로 승진을 염두에 두고 사표를 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그 자리는 자신의 자리가 아니라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일축했습니다.

탁 행정관은 언론에서 자신을 화제로 삼으니 어떻게 해도 화제가 됐다면서, 나라에 중요한 일이 많은데 자신의 이야기는 이 정도로 끝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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