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합의 불발

국회의장·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합의 불발

2019.01.14. 오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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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12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를 하루 앞두고 만나 1월 임시국회 개최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한 특검 도입과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 개최, 선거제도 개편 논의 등을 위해 1월 임시국회를 소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이 특검 요구를 계속하는데 정쟁을 위한 1월 임시국회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선거제도 개편 문제도 이미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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