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레이더 갈등' 장성급 실무협의 진행

한일, '레이더 갈등' 장성급 실무협의 진행

2019.01.14. 오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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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일본이 싱가포르에서 '레이더 갈등'을 놓고 장성급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레이더 문제와 관련해 오전에는 주 싱가포르 한국 대사관에서, 오후에는 주 싱가포르 일본 대사관에서 협의를 이어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측은 오해를 풀기 위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충분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측은 부석종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과 이원익 국방부 국제정책관, 일본 측은 히키타 아쓰시 통합막료부 운용부장과 이시카와 타케시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대표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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