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농적위군 창설 60돌 "자력갱생 추동"

北, 노농적위군 창설 60돌 "자력갱생 추동"

2019.01.14. 오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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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민방위 부대 격인 노농적위군 창설 60주년을 맞아 자력갱생 대 진군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사설에서 올해가 노농적위군 창설 60주년임을 언급하며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노농적위군은 노동자, 농민, 제대 군인 등 민간인으로 구성된 북한군의 예비병력으로, 500만여 명 규모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고, 지난해 정권수립 70주년 열병식에도 참가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노농적위군은 창건 60주년을 맞는 올해에 전투력 강화에서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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