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한미훈련·전쟁 장비 반입 허용하면 안 돼"

北 매체 "한미훈련·전쟁 장비 반입 허용하면 안 돼"

2019.01.14. 오전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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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외선전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더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 반입이 허용되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매체는 한미 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프리덤가디언' 등을 거론하며 과거 이들 훈련으로 한반도 정세가 전쟁 접경으로 치달아 올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측이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전쟁장비 반입을 중지하는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면 그것은 사실상의 불가침선언인 남북 선언들과 군사 분야 합의서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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