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남북 협력·교류 전면적 확대 적극 나서야"

北 매체 "남북 협력·교류 전면적 확대 적극 나서야"

2019.01.14. 오전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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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남북 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실제 덕을 보는 것은 우리 민족이라며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지난해 철도, 도로, 산림,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 협력사업을 거론하며, 외세의 간섭과 반통일 세력의 방해 속에서도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추동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다른 선전 매체 메아리는 남북경제협력사업이 활발히 진행됐다면 남한 경제가 오늘과 같이 헤어나올 수 없는 파국상태에 놓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매체는 보수 정권 9년간의 통치 기간 민족의 공동 번영을 이루기 위한 남북경제협력사업이 중단되고, 이로 인해 남한 기업들과 주민들이 입은 피해가 막대하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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