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민주당 현실도피, 정도 넘어"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을 두고 국민보다 장기집권을 외치고 총선승리를 외친 민주당의 현실도피가 정도를 넘었다고 혹평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소상공인 줄도산, 역대 최악의 고용지표 등 민생경제에 대한 집권여당의 책임을 민주당이 보여주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경제정책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진정으로 협치와 사회적 타협을 추구한다면 규제개혁과 경제구조 개선을 위한 쓴소리를 청와대에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kimjy08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