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교통 상황] '겨울방학 나들이' 고속도로 곳곳 정체

[이 시각 교통 상황] '겨울방학 나들이' 고속도로 곳곳 정체

2019.01.12.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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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 가는 분들 많으시죠.

지금 고속도로는 최대 정체 시간대는 지났지만 여전히 강원권으로 향하는 차들이 많습니다.

50번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의 특히 원주 일대로 많이 막히는데요.

상행선으로 돌발상황 때문에 정체되는 곳도 있습니다.

35번 중부고속도로입니다.

하남 방향으로 진천 부근에서 전면 차단된 사고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고 처리 막 끝나면서 정체는 조금씩 회복하고 있지만 여전히 8km 구간이나 꽉 막혀 있습니다.

잠시 여유를 두고 이동을 해 주시는 게 좋겠고요.

국도 상황과 비교하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50번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원주 일대로 교통량이 많습니다.

조금씩 교통량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15km나 차간격 바짝 좁아져 있기 때문에 잠시 여유 두시는 게 더 나을 것으로 보이고요.

이후로도 정체는 면온 부근에서 짧은 구간이지만 속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주로 향하는 차량들이 많기 때문에 가다서다 반복합니다.

52번 제2영동고속도로 역시 원주 방향으로 동곤지암 일대에서 속도 내지 못하고 또 60번 강원권 향하는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강촌을 앞두고 5km 구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번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정체입니다.

충청권에서 정체되고 있는데요.

천안휴게소 주변 10km 막히고 25번 고속도로는 속도 대부분 회복했습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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