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세비 '셀프 인상' 논란...사무처 "장·차관보다 작아"

국회의원 세비 '셀프 인상' 논란...사무처 "장·차관보다 작아"

2018.12.07. 오후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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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세비 '셀프 인상' 논란...사무처 "장·차관보다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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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합의한 내년 예산안 수정안에 국회의원 세비 인상분도 포함되면서 논란이 일자 국회 사무처는 의원의 전체 보수가 장관급은 물론 차관급보다도 적은 금액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국회 사무처는 2019년 국회의원 수당은 공무원 공통보수 증가율 1.8%가 적용돼 연 1억472만 원으로 연 182만 원 증액됐지만, 활동비는 전년과 같아 총 보수는 1.2% 수준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사무실 운영비와 차량유지비, 유류대 등은 관서 운영에 들어가는 경비로 의원 개인 수입과는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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