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신문 "대북 압박하려 인권 소동 확대"

北신문 "대북 압박하려 인권 소동 확대"

2018.11.15. 오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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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미국과 일본, 유럽 국가가 대북압박 수단으로 인권 문제를 이용하고 있다며 자신들의 인권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비난했습니다.

신문은 오늘 개인 필명 논평에서 서방세력이 허위와 날조된 문서로 북한 인권 문제를 국제화, 정치화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논평은 서방 나라들은 예전부터 북한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인권 소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국과 일본, 유럽 국가들의 인권 실태에 대한 자료와 수치를 근거로 제시하며 이들이 남의 인권상황에 대하여 논할 체면이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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