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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가 열리지 못한 건 자유한국당의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정식 예결위 간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소위 파행은 소위 구성 협상에서 국회 원칙을 무시하고, 자기 당의 몫만 챙기려고 하는 한국당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비교섭단체도 당연히 소위에 포함해야 하는데도, 한국당이 몽니를 부리는 것도 모자라 파행의 책임을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에 떠넘기는 몰염치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간사 협의에서 소위 구성 문제를 결론 내리지 못해 원내대표들 간의 협상으로 넘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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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예결위 간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소위 파행은 소위 구성 협상에서 국회 원칙을 무시하고, 자기 당의 몫만 챙기려고 하는 한국당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비교섭단체도 당연히 소위에 포함해야 하는데도, 한국당이 몽니를 부리는 것도 모자라 파행의 책임을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에 떠넘기는 몰염치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간사 협의에서 소위 구성 문제를 결론 내리지 못해 원내대표들 간의 협상으로 넘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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