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여행사 "평양 골프대회, 내년 재개"

英 여행사 "평양 골프대회, 내년 재개"

2018.11.15. 오전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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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중단됐던 평양 국제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내년 9월 열릴 전망입니다.

미 자유아시아방송, RFA는 영국의 '루핀 여행사'가 내년 9월 5일부터 이틀 동안 평양 외곽에 있는 평양골프장에서 제7회 국제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여행사는 원래 올해 7차 대회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골프장 코스의 개보수 문제로 개최하지 못했었다고 설명했다고 RFA는 전했습니다.

평양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다가 2016년 6차 대회를 끝으로 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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