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靑 "비핵화 협상 조기 성사 필요성 반증"

[YTN 실시간뉴스] 靑 "비핵화 협상 조기 성사 필요성 반증"

2018.11.13.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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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청와대 경제팀 인사와 환경부 장관 임명 강행 등과 관련해 청와대의 사과와 민정수석의 해임을 촉구했습니다. 이에대해 더불어민주당은 홍영표 원내대표는 야당은 몽니 부리지 말고 예산과 각종 법안 심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북한이 신고하지 않은 미사일 기지 13곳을 확인했다고 미국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가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특히 황해북도 황주에 있는 단거리 미사일 기지는 지금도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청와대는 북한의 미신고 미사일 기지는 한미 정보당국이 이미 파악하고 있는 것이며 새로울 게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이들 시설의 존재는 오히려 비핵화 협상을 서둘러 타결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불법 정치후원금을 건넨 의혹을 받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후원금을 강제로 걷었는지, 또 이 돈을 입법 로비에 활용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방침입니다.

■ 교육청에 폐원을 신청한 사립유치원이 지난주보다 22곳이 늘어 60곳이 됐습니다. 공공성 강화에 반발하는 유치원들이 늘고 있어 당국의 폐원 대책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증권선물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내일 결론을 내릴 전망입니다. 고의적인 분식회계로 결론 날 경우 거래 정지는 물론 상장폐지까지 가능해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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