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연락사무소장 회의..."포괄적 논의"

남북 연락사무소장 회의..."포괄적 논의"

2018.11.09. 오후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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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전종수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소장회의를 열고 최근 현안을 논의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측 소장인 천 차관과 북측 소장인 전 부위원장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서 회의를 열어 최근 남북 간에 제기된 다양한 현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해 나간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남북관계 제반 사항에 대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통일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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