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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김동연 교체 발표...새 경제부총리 홍남기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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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11-09 07:04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임 인선을 발표합니다.

새 경제부총리에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합니다.

함께 교체할 예정이었던 장하성 정책실장은 후임 인선에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신호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후임 인사를 단행합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김 부총리의 후임을 9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김 부총리 교체설이 기정사실화 돼있고 국회에 내년도 예산 설명도 마쳤기 때문에 인사 시기는 빠를수록 좋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 첫 경제사령탑인 김 부총리는 장하성 정책실장과의 불협화음이 계속되고 고용과 거시 경제 지표가 악화하면서 이달 안에 교체될 것으로 관측돼 왔습니다.

그제 국회에서는 지금의 경제가 경제 자체보다 정치적 의사 결정의 위기라고 답변해서 청와대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기도 했습니다.

[김동연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개인적으로는 경제가 위기가 아니라 아까도 어느 의원님 말씀에 제가 대답을 드렸습니다만 경제에 관한 정치의 의사 결정에 관한 위기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새 경제부총리에는 그동안 유력하게 거론돼온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지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관료 출신인 홍남기 실장은 이낙연 국무총리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 부총리와 함께 바꿀 예정이었던 장하성 정책실장의 교체 시기는 유동적입니다.

김동연·장하성 경제 투톱의 동시 교체가 1기 경제팀의 경질로 비치는 모양새도 좋지 않고 장하성 실장의 후임에 대한 대통령의 결심도 서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추진력 면에서 평가가 좋은 김수현 사회수석의 승진 임명이 점쳐졌는데 경제 전문가가 아니라는 지적이 여권 안에서 제기되면서 변수가 생겼습니다.

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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