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여야정 협의체 후속 조치 논의

[현장영상]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여야정 협의체 후속 조치 논의

2018.11.08.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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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국회에서 만났습니다.

지난 5일 청와대에서 열렸던 여·야·정 협의체 회동에서 합의했던 탄력근로제 확대와 아동수당법 개정 등과 관련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저희 교섭단체 대표들이 오늘 여야정 상설협의체 합의를 이행하기 위해서 실무적 협의를 위해서 모였습니다.

지난번에 합의한 내용들이 굉장히 중요하고 또 내용도 많고 복잡합니다. 그래서 이번 정기국회 중에 가능한 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두 원내대표 함께 모시고 어떻게 실무적인 협의를 해나갈 것인지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탄력근로제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이런 핵심적인 내용을 국정 1순위로 잡고 특히 예산심의와 함께 교섭단체가 빠른 합의를 통해서 뒷받침을 하겠다는 그런 내용을 말씀드립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여야정 상설협의체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으로 합의의 틀을 이루고 있는 탄력시간 근로제와 저출산 극복 대책을 위한 법안과 예산 뒷받침을 오늘 교섭단체 대표회동을 통해서 가장 빠르게 합의할 수 있는 그런 구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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