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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물의를 일으킨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에 대한 당 차원의 징계 결정이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평화당 당기윤리심판원은 오늘 오후 회의에 이 의원을 불러 의견을 들은 뒤 징계 수위를 정할 계획이었지만, 이 의원이 출석 연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철우 당기윤리심판원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이 의원이 경찰 조사 이후에 출석하겠다고 밝힌 만큼 다음 주 중 징계 수위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의원이 출석하지 않아도 회의는 계획대로 열린다면서 출석 연기 요청 수용 여부와 다음 회의 날짜 등을 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평화당과 별도로 오는 15일쯤 전체회의를 열고 이 의원에 대한 징계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평화당 당기윤리심판원은 오늘 오후 회의에 이 의원을 불러 의견을 들은 뒤 징계 수위를 정할 계획이었지만, 이 의원이 출석 연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철우 당기윤리심판원장은 YTN과의 통화에서 이 의원이 경찰 조사 이후에 출석하겠다고 밝힌 만큼 다음 주 중 징계 수위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의원이 출석하지 않아도 회의는 계획대로 열린다면서 출석 연기 요청 수용 여부와 다음 회의 날짜 등을 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평화당과 별도로 오는 15일쯤 전체회의를 열고 이 의원에 대한 징계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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