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민주노총·전교조 더이상 사회적 약자 아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민주노총과 전교조가 더이상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종석 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노동문제와 관련한 정의당 윤소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노조라고 해서 과거처럼 약자일 수는 없고 민주노총이 상당한 사회적 책임을 나눠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노총과 전교조 내부에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다 해도 사회적 협력 틀을 만들기 위해 힘을 써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