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포용국가 위한 예산 통과에 만전"

이해찬 "포용국가 위한 예산 통과에 만전"

2018.11.05.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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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해 아동수당과 청년지원금 등을 포함한 예산안이 잘 통과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그동안 반대해 오던 아동수당 전면 지급에 어쩔 수 없이 동의했다며 보편적 복지의 시발점인 정책인데, 한발 늦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동수당 동의 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여러 제안은 깊이 생각해보지 않고 하는 말 같다며, 정책위원회에서 더 분석하고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야당도 정부 예산을 무조건 삭감하겠다고 고집해서는 안 된다며, 시급한 현안에 협의하고 국정 운영의 동반자라는 책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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