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美 재무부, 대북 금융거래 주의보 또 발령"

VOA "美 재무부, 대북 금융거래 주의보 또 발령"

2018.11.01.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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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1개월여 만에 대북 금융거래에 대한 주의보를 재차 발령했다고 미국의 소리, 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VOA는 미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반이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31일 대북 금융거래 주의보를 발표하면서 북한이 자금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의 위험성을 안고 있다고 우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융범죄단속반은 지난 9월에도 같은 내용의 주의보를 발표한 바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미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반은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의 결정에 근거해 매년 2∼3차례 미국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북한을 포함한 주의보를 발령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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