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경제위기 국회 책임?...文 인식 바꿔야"

김성태 "경제위기 국회 책임?...文 인식 바꿔야"

2018.11.01.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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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새해 예산안에 효율성을 담아내지 못하면 더 큰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인식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경제 위기와 남북관계 등에서 비롯된 갈등에 대해 대통령 책임은 단 한마디도 찾아볼 수 없고, 국회가 잘 도와줘야 한다는 말만 한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소득 주도 성장으로 가뜩이나 우리 경제의 체질이 약화한 상황에서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안보 변수와 미·중 무역전쟁 등 대외적 변수까지 겹쳤다며 엄격한 예산안 심사를 예고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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