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올해 종전선언 위해 노력할 것"

외교부 "올해 종전선언 위해 노력할 것"

2018.10.25. 오후 3:2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외교부는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바와 같이 올해 종전을 선언하고 이어서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전쟁 종전선언 추진과 관련한 입장을 질문받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이어 종전선언의 형식과 시기 등은 남북한과 관련국 협의가 진행됨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 시기로 내년 1월 1일 이후를 거론하면서, 올해 안으로 종전선언을 한다는 우리 정부의 목표와 관련해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