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년 만에 경남도청 국정감사...김경수 '드루킹 의혹' 쟁점

오늘 3년 만에 경남도청 국정감사...김경수 '드루킹 의혹' 쟁점

2018.10.23. 오전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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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년 만에 경남도청 국정감사...김경수 '드루킹 의혹'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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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경남도청을 상대로 열리는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드루킹 의혹'과 관련해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질의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홍준표 전 지사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려고 사퇴하면서 경남도청 국정감사는 3년 만에 열리게 된 만큼 '드루킹 사건'으로 기소된 김 지사와 홍준표 전 지사 시절 도정과 관련해 여야의 공방이 예상됩니다.

또 국민연금공단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연금 대책과 문재인 정부의 중소기업·최저임금 정책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대한체육회 국정감사에 정운찬 KBO 총재를 증인으로 불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병역 특례 논란에 대해 질의할 예정입니다.

국정감사와 별개로 오늘 국회에서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열립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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