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文, 모레 뉴욕행...트럼프 만나 '중재외교'

[YTN 실시간뉴스] 文, 모레 뉴욕행...트럼프 만나 '중재외교'

2018.09.21.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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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닷새간의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하행선 열차는 대부분 매진됐고, 고속도로 주요 구간에서는 본격적인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 네 다섯 곳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와 서울시의 의견 차이로 논란이 됐던 '그린벨트'는 일단 해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기조연설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모레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비공개 메시지를 갖고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어서 '중재외교'가 비핵화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남북 정상 부부의 백두산 등반 사실을 전하며 민족사에 특기할 '역사적 사변'이라고 평가했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의 연설과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약속도 그대로 주민들에게 전했습니다.

■ 내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에는 비교적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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