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실업자·청년실업률 외환위기 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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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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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이 개성공단에 설치하기로 한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 개소식이 모레, 열립니다. 우리 측 소장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겸직하고 북측은 '조평통 부위원장'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지난달 실업자 수가 8개월 연속 100만 명을 웃돌고, 취업자 증가 수는 3천 명에 그쳐 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조선·자동차 연관 업종에서 취업자가 줄면서 '고용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한 정부의 '종합 부동산 대책'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보유세' 부담 확대 등 강도 높은 규제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정부가 발달장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발달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포용국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검찰의 '사법농단' 수사 과정에서 대법원 기밀문건을 파기해 증거인멸 논란을 일으킨 유해용 전 수석재판연구관이 검찰에 다시 소환됐습니다. 유 전 연구관은 기밀문건을 파기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는 어쩔 수 없이 서명했고 원래 작성할 의무는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닷새째, 의심환자들이 대부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메르스 평균 잠복기가 닷새에서 일주일가량인 것으로 고려하면 이번 주 후반이 메르스 국면의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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