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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헌재소장으로서 정치적 중립 의지 등을 놓고 여야의 질의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유 후보자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창립 멤버라는 점을 들어 헌법재판소가 정치적 편향성 시비에 휘말릴 소지가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라는 이력이 결격 사유가 아닐 뿐더러, 지난해 11월 헌법재판관 청문회 때 이미 충분한 검증을 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유 후보자는 우리법연구회 활동을 하면서 편향된 시각을 가진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자유한국당은 유 후보자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창립 멤버라는 점을 들어 헌법재판소가 정치적 편향성 시비에 휘말릴 소지가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라는 이력이 결격 사유가 아닐 뿐더러, 지난해 11월 헌법재판관 청문회 때 이미 충분한 검증을 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유 후보자는 우리법연구회 활동을 하면서 편향된 시각을 가진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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