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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개성공단에 설치하기로 한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를 오는 14일에 개소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연락사무소 개소 시점과 관련해 주 후반 개소를 위해 실무준비를 차질없이 해나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남북은 공동연락사무소를 오는 18일에서 2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정상회담 이전에 개소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개소식 참석인원과 관련해서는 현재 50명에서 100명 사이 규모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뒤 국회에 제출될 때 첨부될 판문점 선언 이행에 필요한 비용 추계서와 관련해 이 당국자는 통일부가 관계부처와 협의해서 산정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해 내년에 필요한 비용으로 2천억 원에서 3천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연락사무소 개소 시점과 관련해 주 후반 개소를 위해 실무준비를 차질없이 해나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남북은 공동연락사무소를 오는 18일에서 2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정상회담 이전에 개소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개소식 참석인원과 관련해서는 현재 50명에서 100명 사이 규모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뒤 국회에 제출될 때 첨부될 판문점 선언 이행에 필요한 비용 추계서와 관련해 이 당국자는 통일부가 관계부처와 협의해서 산정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해 내년에 필요한 비용으로 2천억 원에서 3천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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