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헬기사고 순직자 5명 국가유공자 결정

해병대 헬기사고 순직자 5명 국가유공자 결정

2018.09.05. 오전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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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김정일 대령과 노동환 중령, 김진화 상사 등 장병 5명이 국가유공자로 결정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어제 보훈심사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으며, 고 김 대령 등 5명의 유가족에게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령 등은 지난 7월 포항 비행장에서 마린온 2호기에 탑승해 시험비행에 나섰다가 10m 상공에서 추락하면서 모두 순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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