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헌법재판관에 이영진 서울고법 부장판사 추천

바른미래당, 헌법재판관에 이영진 서울고법 부장판사 추천

2018.09.04. 오전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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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은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이영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추천했습니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가 헌법 이론과 실무에 정통하고 25년간 법조인으로서 국민의 기본권 보호에 앞장서 왔다며 추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헌법학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이 부장판사는 충남 홍성 출신으로 사시 32회에 수석 합격했고, 93년부터 법관으로 일해왔습니다.

앞서 여야는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3명에 교섭단체인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이 각각 1명씩을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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