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영상] 김성태 "박원순 시장님, 요샌 머리에 모를 심으셨나?"

[팔팔영상] 김성태 "박원순 시장님, 요샌 머리에 모를 심으셨나?"

2018.08.31. 오후 7: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안녕하세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 의원입니다. 정말 뜻깊은 자리에 우리 모두 참석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사실상 오늘 이낙연 총리 일정 엄청 대단한데 친정집이라고 이렇게 오셨는데. 박원순 시장님은 아침에 제가 또 식사하고 점심 때 여기서 또 보고. 수도 천 만 서울을 늘 시간만 나면 푸른 도시로 가꾸려고 '도시 농어민'이라는 용어를 처음 구사하신 분이 이 분입니다. 요즘은 머리에도 모를 심으셨는지 하여튼 10년은 젊어지셨어. 옆에 최문순 지사님도 좀 배우세요.]

어쨌든 한결 '부드러웠던' 모습...

그런데 최근 1주일 김성태 발언은?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지난 27일) : 이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실패한 실험입니다. 죽은 자식 불알 만지듯 더 이상 미련을 가져야 할 정책이 결코 아니라는 점을….]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지난 28일) : 고용률 -0.2%, 저소득층 소득증감률 -7.6%, 한 마디로 대통령께서 손대는 곳마다 마이너스가 아닌 곳이 없는 진정한 마이너스의 손이 따로 없을 지경입니다.]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지난 30일) : 사람 중심의 경제 한다더니 사람 잡는 경제. 소귀에 경이 아니라 소귀에 랩을 해도 알아들을 판에….]

[김성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지난 31일) : 소득주도성장은 통계조작성장, 여론조작성장이다. 이런 것 하지 마세요, 이런….]

'버럭', '버럭' 하셨지만

김성태 "요즘은 머리에도 모를 심으셨는지 하여튼 10년은 젊어지셨어. 옆에 최문순 지사님도 좀 배우세요."

'평소에도 부드럽게' 안 되나요?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