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대통령 전용기로 아프리카 순방

이낙연 총리, 대통령 전용기로 아프리카 순방

2018.07.12. 오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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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해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케냐·탄자니아·오만 등 3개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이 총리는 3개국 순방을 통해 한국과의 교역과 투자 확대와 한국 기업의 진출, 보건과 의료·방산 등 신산업 분야 협력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국무총리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로 해외 순방을 가는 건 처음입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평창올림픽 성화 채화식을 위해 이 총리가 그리스를 방문하기 직전 대통령 전용기를 함께 쓰자고 전했습니다.

당시 이 총리는 출국 일정이 임박해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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