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 8.77%...전남 최고

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 8.77%...전남 최고

2018.06.08. 오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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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이틀 동안 이어지는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의 첫날 투표율이 8.77%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전국 유권자 4천3백만 명 가운데 370만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4년 치러진 제6회 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율인 4.75%보다 4.02%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전라남도로 15.87%로 집계됐고, 최저는 대구 6.89%로 나타났습니다.

사전투표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3천5백여 개 투표소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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