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계리 취재진, 내일 중국 경유해 귀국

풍계리 취재진, 내일 중국 경유해 귀국

2018.05.25. 오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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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행사 취재를 위해 방북한 우리 측 취재진이 내일 돌아옵니다.

이들은 오늘 밤 강원도 원산에 있는 갈마 호텔에서 묵은 뒤 내일 오전 11시 베이징행 비행기를 타고 중국을 경유해 밤늦게 귀국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들은 어제 저녁 풍계리 폭파 행사가 끝난 뒤 전용열차를 타고 오늘 아침 원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초 오늘 오후에는 갈마지구 산책이 예정돼 있었지만, 북한 당국이 아무런 설명 없이 취소해 취재진은 별도의 일정 없이 호텔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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