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영상] "평양냉면 먹고 싶다"

[팔팔영상] "평양냉면 먹고 싶다"

2018.04.28. 오전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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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분계선을 넘어서면서 보니까 그 분리선도 사람이 넘기 힘든 높이로 막힌 것도 아니고"

★27일, 남북정상회담 오전 모두 발언

"역사적인 이 자리까지 11년이 걸렸는데, 오늘 걸어오면서 보니까 왜 그 시간이 이렇게 오래였나, 왜 이렇게 오기 힘들었나"

★이 자리까지 '11년' 걸려

★왜 이렇게 오래 걸렸나, 힘들었나…

"수시로 만나서 걸린 문제를 풀어나가고 마음을 합치고 의지를 모아서 그런 의지를 가지고 나가면 우리가 잃어버린 11년이 아깝지 않게 우리가 좋게 나가지 않겠나,"

★수시로 만나 '문제' 풀고 '의지' 모아

★'잃어버린 11년' 아깝지 않게 나가야

"우리가 지난 시기처럼 또 원점에 돌아가고 이행하지 못하고 이런 결과보다는 우리가 앞으로 마음가짐을 잘하고, 앞으로 미래를 내다보면서

★또 원점에 돌아가고, 이행하지 못하고

★그런 결과보다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오기 전에 보니까 오늘 저녁에 만찬 음식 가지고 많이 얘기하는데, 어렵사리 평양에서부터 평양냉면을 가지고 왔습니다. 가지고 왔는데 대통령께서 편한 마음으로 평양냉면, 이게 멀리 온, 멀다고 말하면 안 되겠구나. 좀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렵사리 평양서 '평양냉면' 가져와

★文 대통령께서 편한 마음으로

★멀리 온?

★멀다 말하면 안 되갔구나!

★맛있게 드셨으면!

"오늘 정말 허심탄회하게 진지하게 솔직하게 이런 마음가짐으로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과"

★그래서 국민들은 '평양냉면'이 먹고 싶었다…

★27일, 평양냉면 식당 '북새통 ' 아, 냉면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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