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황운하, 사퇴 뒤 수사 받아야"

한국당 "황운하, 사퇴 뒤 수사 받아야"

2018.03.25. 오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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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의 해명에 대해 SNS로 변명하지 말고 사퇴한 뒤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황 청장이 불법 권한 남용을 경찰의 문제로 집단화하고 자신을 경찰 수사권 독립의 영웅으로 포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자유한국당이 비판한 건 울산 경찰의 정치 공작이지, 경찰 조직 전체를 사냥개로 몬 것이 아니라며, 야당을 죽여 수사권 독립을 쟁취하겠다는 착각을 그만두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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