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체육계 교류 활성화하자"...北 선수단 "환대 감사"

문 대통령 "체육계 교류 활성화하자"...北 선수단 "환대 감사"

2018.03.14. 오후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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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한 북한 대표팀 선수와 임원진을 직접 만나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전에 열린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 관람을 마친 뒤 출전했던 북한의 마유철·김정현 선수에게 다가가 참가해보니 어떠냐고 물은 뒤 반갑고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에 북한 대표팀 임원진이 남측에서 대표단과 선수단을 환대해 줘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하자 문 대통령은 체육계 교류를 활성화하면 좋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평창패럴림픽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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