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딸 다혜 씨, 정의당 당원

문재인 대통령 딸 다혜 씨, 정의당 당원

2018.01.29. 오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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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정의당 당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혜 씨는 지난 2일 정의당이 개최한 영화 '1987' 단체 관람 행사에 참석하고 이정미 대표와도 지인을 통해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의당 관계자는 다혜 씨가 당원인 점은 맞다면서도 입당 시점 등 신상정보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혜 씨는 대선 하루 전날인 지난해 5월 8일 문재인 당시 후보의 마지막 유세 때 8살 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전업맘과 워킹맘 모두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달라고 발언하며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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