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남북대화, 北에 의해 좌지우지"

바른정당은 북한이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을 전격적으로 중지한 것과 관련 일사천리로 진행된다던 남북대화가 어느 순간부터 북한의 일방적인 통보에 좌지우지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대변인은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개막식 한반도기 입장 등 대한민국은 그 문제로 논쟁이 격렬하다며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대화 상대와 어디까지 진지하게 논의해야 하는지 회의감마저 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