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 공중훈련 오늘 종료

한미 연합 공중훈련 오늘 종료

2017.12.08. 오전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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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진행돼 온 한미 양국 공군의 대규모 연합 공중훈련이 오늘 끝납니다.

훈련 참가를 위해 일본과 미 본토에서 출격한 F-22 랩터와 F-35A F-35B 등 스텔스 전투기 24대는 차례로 원대 복귀할 예정입니다.

항공전력 230여 대가 투입된 이번 훈련에서 한미 양국은 북한의 미사일 차량 등 주요 표적 700개를 정밀 타격하는 연습을 펼쳤습니다.

또 훈련 기간 괌에 주둔한 B-1B 전략폭격기가 이틀 연속 한반도로 출격해 가상 폭격 훈련을 벌이는 등 대북 군사 압박 효과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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