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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백악관 인사를 만나 한미FTA에서 농산물 추가 개방을 요구하면 국회에서 반대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대표는 오늘 백악관에서 개리 콘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미국이 농산물 추가 개방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회 반대에 부딪히고 결론을 얻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콘 위원장은 이에 대해 미국은 무역이 중요한 나라고 한국은 주요한 무역 상대국이라고 답했고 농산물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추 대표는 오늘 백악관에서 개리 콘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미국이 농산물 추가 개방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국회 반대에 부딪히고 결론을 얻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콘 위원장은 이에 대해 미국은 무역이 중요한 나라고 한국은 주요한 무역 상대국이라고 답했고 농산물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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