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혁 "깔창 생리대에 이어 손수건 생리대"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은 보건복지부에 '깔창 생리대', '유해물질 생리대'에 대한 후속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분홍색 손수건 사진을 들어 보이며 소녀들이 깔창 생리대에 이어 손수건 생리대를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유해물질 생리대 파동 이후 보건복지부가 해당 생리대를 회수하라고 지시해 지방자치단체의 저소득층 생리대 지원이 중단됐다며, 무작정 회수만 하고 후속조치가 없어 정책 사각지대가 발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