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봉뉴스] '친인척 보좌진' 논란 어떻게 생각하세요?

[셀카봉뉴스] '친인척 보좌진' 논란 어떻게 생각하세요?

2016.07.04. 오전 10:1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김혜원 / 직장인]
(너무 긴장한 것 아닌가요?) 아… 카메라…

Q. '친인척 보좌진' 논란에 대한 생각은?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채용이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우선 경쟁을 거치지 않고 가족관계로 이뤄진 인사잖아요?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보좌관 일을 하고 싶다면 본인과 연관된 가족이 아니라 다른 국회의원에 보좌관으로 응시할 수 있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국회의원 여러분 똑바로 하세요!

[김종성 (아버지) / 김 진 (딸)]
Q. '친인척 보좌진' 논란에 대한 생각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자기 마음대로 국가공무원을 채용한다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죠. 평소 때 일어나던 일들이 또 일어났다 그 정도? 기대치 자체가 높지 않으니까 여전히 역시 그런 정도의 기분이지 실망까지 가지도 않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스스로 특권 내려놓겠다던데…?) 그런데 그 법을 누가 바꾸죠? (반면 다른 의견도…)

[김정태 / 직장인]
Q. '친인척 보좌진' 논란…?
특혜나 특권이라고 생각하기보다 그 사람들이 일을 어떻게 했냐를 나중에 보고 채찍질해야지 무조건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Q. 그러면 국회의원 보좌진 어떤 사람이…?
결국 일하는 국회의원들이 최고의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그것을 잘 보좌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 실망스럽긴 하지만 그것도 좋은 민주주의로 가는 징검다리라고 생각하고…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