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봉뉴스] 나는 초선이다!

[셀카봉뉴스] 나는 초선이다!

2016.05.25.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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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 더민주 비례대표 당선인]
Q. 이제 곧 국회의원인데 혼자 다니세요?
네! 아직 개원하기 전이잖아요? 지하철 타고 다닙니다.
(홍보용 멘트 아닌가요?)
진짜인데…
(인증샷 한 번 기대해도…?) 콜!

Q. 이것만큼은 꼭 하겠다?
'말할 수 있는 자유', '소통할 수 있는 자유', 제가 꼭 지켜드리도록 싶습니다. (인터뷰 도중 이철우 의원 등장)
(서로 파이팅 해주시죠.)
이재정 파이팅!
파이팅!
누구 파이팅이요?
아! 이재정 파이팅해야 되는 건가요? 이철우 파이팅!

[박성중 / 새누리당 서울 서초을 당선인]
그냥 이야기하면 돼요?
Q. '구청장 출신' 딱딱한 이미지일 것 같은데…?
제가 원래 딱딱한 것과 거리가 멉니다. 얼굴도 그렇고 하는 행동도 그렇고….

Q. 이번 총선 사연이 많다던데…?
세 번 떨어지고 네 번째 됐습니다.

Q. 4전 5기 되기 전에 당선 되셨네요?
3전 4기여서 다행이죠.

Q. 이것만큼은 꼭 하겠다?
구청·문화회관에 많은 공간이 비어 있습니다. 사실상… 이런 공간을 젊은… 앞에 계시는 (난데없이 젊은 인재된 우철희 기자 ) 젊은 인재들을 창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면 실업률도 낮추고 창업도 하고 취직도 하고…

Q. 신선한 포즈 부탁드리겠습니다.
신선한 포즈?
(어떤 의미죠?) 여러분이 원하는 걸 내가 집중해서 이루겠다 검도의 포즈!

[박주현 / 국민의당 비례대표 당선인]
Q. 저 뒤에 건물이 나오는 게 맞아요? 안 나오는 게 맞아요?
나와도 되고 안 나와도 되고 건물 안 나오는 게 좋아요. 하하하.

Q. 이건 안 하겠다?
갑질!
(다 똑같이 말씀하시는데요? 300분이 다 안 한다고 봐도 되는 건가요? 약속?) 갑질 말고 다른 약속을…
(몸싸움? 고성?) 객관식으로… 조금 더 해보세요. 결석은 하지 않겠다.

Q. 그러면 이것만큼은 꼭 하겠다?
'저 사람은 정말 국민을 위하는구나', '저 사람은 결과를 만들어내는구나', 이 두 가지 얘기를 꼭 듣고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게 양극화 해소!
(포즈 한 번…) 우리 딸 보니까 이렇게 해서 얼굴 가리던데, 하하하.
(기호 2번인데요?) OK 3번 하시죠. 이렇게 해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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