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봉뉴스] 나는 초선이다!

[셀카봉뉴스] 나는 초선이다!

2016.05.23.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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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 더민주 경기 수원을 당선인]
(다 셀프입니다)
아이~ 이것 참… 익숙하지는 않네요 하하하
(임기 동안 이것만큼은 하겠다)
많은 분이 '법조 비리'에 대해 굉장히 분노를 표출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검찰 개혁' '법조 비리'를 척결하는데 어떤 부분이든지 크게 일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초선으로서 각오는?)
국회 책상에 초심이라는 글자를 크게 써놓고 항상 그것을 보면서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잘 보이시나요?
(기호 2번 아닌가요?)
하하하 하트입니다. 국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민경욱 / 새누리당 인천 연수을 당선인]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안녕하세요. KBS 9시 뉴스 앵커 했었고요. YTN인데 이런 얘기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하하하
(기자, 청와대 대변인, 국회의원 중 가장 힘든 것은?)
지금 국회의원은 아직 해보지 않아서 모르고 방송 기자는 23년 동안 했으니까요. 방송기자가 그나마 쉬웠던 것 같아요. 안 그래요?
(네? 저는 아닌데요.)
제가 우리 동네 대변인이 되겠다고 자임을 했는데 여러분의 이익과 목소리를 잘 대변하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거예요?
(위로 한 번 아래로 한 번만…)
이렇게 하면 좋았을 것을 그랬네 각도 잘 나오네요.

[손금주 / 국민의당 전남 나주 화순 당선인]
제 머리를 조금 고치고 싶은데
(등원준비 잘하고 있으세요?)
등원준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잠을 세 시간 정도 자는 것 같아요
(피부는 좋으신데요?)
하하하 햇볕이 저의 피부를 좋게 해주는 것 같은데… 하하하
(가족들 반응은?)
지금 아이들은 똑똑한 것 같아요. 국회의원을 그렇게 반기지 않더라고요.하하하
(똑똑해서요? 이것만큼은 안 하겠다)
같이 했던 동료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면 안 되겠다, 소통과 협치 타협 양보를 통해서 국민을 위한 결론을 도출해가는 그런 과정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1번 2번 3번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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