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체육강국 건설 강조..."체육 신화 이룩"

북한, 체육강국 건설 강조..."체육 신화 이룩"

2015.05.02. 오후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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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집권 이후 체육 관련 정책에 집중하는 북한이, 체육강국 건설을 위해 체육인과 전 주민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광복과 당 창건 70주년인 올해, 체육인들이 군대처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체육 신화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내각 부처 뿐 아니라 각 도·시·군에서도 체육 후원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며, 체육 부문을 잘 도와주는 건 애국심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8일, 함경북도와 양강도, 자강도 등 6개 도에 체육대학 설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전국 모든 도에 체육대학을 세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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