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수색중단 안타깝지만 결단이 필요한 시점"

김무성 "수색중단 안타깝지만 결단이 필요한 시점"

2014.11.11.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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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정부가 세월호 실종자 수색중단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안타까운 일이지만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잠수사들이 목숨을 걸고 들어가고 있는데 날이 추워져서 수온이 떨어지면 더 이상 못들어간다고 한다며 실종자 가족들이 이해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의 국회 비준동의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미 여러 번 다른나라와 FTA를 체결하면서 실보다 득이 많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만큼 조속한 비준 동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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